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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은 없다.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리우올림픽은 못내 아쉬운 기억이었다. 손흥민은 "아직 자기 전 생각이 난다. 올림픽서 추억이 짧다.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가 ?〕돝嗤 이제 월드컵으로 가는 중요한 일정이 있다. 빨리 잊고 잘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에 이어 최종예선에도 호흡을 맞추게 된 황희찬(20·잘츠부르크)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손흥민은 "황희찬은 좋은 선수이기 전에 어린 선수다. 지금도 매일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며 "나도 어린 선수지만 황희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일단 황희찬이 대표팀의 다른 형들과도 빨리 친해져서 좋은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했다.
상암=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