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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슈틸리케호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중국과의 1차전에서 3대2 승리를 챙겼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지동원은 자책골로 기록된 선제골을 비롯,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지동원은 뭔가 만족스럽지 않은 듯했다. 그는 중국전 직후 "마음에 들지 않는 스코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말레이시아 출국에 앞서서도 "중국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고 당시 경기를 돌아봤다.
인천공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