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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최전방이 문제였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스널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A조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양 팀은 승점1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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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벵거 감독은 지루를 넣었다. 지루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신 측면으로 이동한 산체스가 활발했다. 결국 후반 32분 아스널의 골이 나왔다. 역시 제 자리를 찾은 산체스였다. 왼쪽에서 외질이 크로스를 올렸다. 이워비가 슈팅했다. 골키퍼를 맞고 튕겨나왔다. 2선에 있던 산체스가 마무리했다.
지루는 경기 종료 직전 베라티와 마찰을 빚었다. 결국 지루와 베라티 모두 레드카드를 받았다. UCL 2차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아스널은 바젤과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꼭 승점 3을 확보해야 하는 경기다. 최전방 지루가 나오지 못하면서 무게감이 떨어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