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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의 레전드 김병지가 은퇴식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에 입장해 시축을 진행한다. 이번 시축은 기존 '하프라인 시축'이 아닌 페널티라인 안에서 김병지와 가족이 함께 시축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 열리는 공식 은퇴식에는 '스페셜 팬' 100명이 김병지와 함께한다. 지난 8일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스페셜 팬'은 기수단, 응원 메시지 남기기, 김병지와 단체사진 촬영 등을 함께 한다.
김병지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는 153번째 동해안더비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입장권을 예매 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