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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약은 손흥민과 계약했을때부터 우리가 원하고 기대했던 것이다."
손흥민의 맹활약은 호재지만, 악재도 생겼다.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당분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이 발목 인대를 다쳤다. 그의 상태를 매일매일 체크해 봐야 한다"며 "구단 주치의가 나에게 해준 말만 설명할 수 있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이른 시일 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영국 현지 언론은 케인이 약 두 달 가량 뛸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인의 역할은 올 여름 새롭게 영입한 빈센트 얀센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