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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런던 더비에서 완승을 거뒀다.
불과 3분 뒤 아스널이 다시 한 번 웃었다. 전반 14분 시오 월컷이 헥토르 베예린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2-0으로 간격을 벌렸다.
첼시는 에덴 아자르와 디에고 코스타를 주축으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만회골을 올리지 못했다.
역전극은 쓰여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후반에도 세 골 차 리드를 지켰다. 첼시의 추격을 뿌리치고 홈에서 3대0으로 런던 지역 라이벌을 물리쳤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