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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턴이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급해진 웨스트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굴리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사우스햄턴이 또 한 번 일격을 가했다. 후반 16분 선제골의 주인공 오스틴의 패스를 타디치가 두 번째 골로 연결하면서 2-0이 됐다.
2-0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 하지만 후반 34분에 교체로 투입된 워드-프라우스가 경기 종료 직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경기는 3대0 사우스햄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