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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도 비판이 있어 아쉽지만 앞으로 더 잘 해낼 것이다."
"승리에도 비판이 있어 아쉽지만 앞으로 더 잘 해낼 것"이라고 했다.
열광적인 홈 열기도 부담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란 원정은 언제나 쉽지 않다"며 "특히 홈경기장의 열광적인 응원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변화가 생겼다. 수비수 홍정호가 6일 카타르전서 퇴장을 당해 이란전에 나설 수 없다. 홍정호는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다. 대신 김민혁을 대체발탁했다. 수비라인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유려 역시 존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물론 수비는 매 경기 중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공격 축구를 한다. 석현준 손흥민 지동원 구자철에 기성용까지 공격을 할 수 있는 선수가 5명 정도 포진한다. 때문에 밀집수비하는 팀에 역습을 줄 순 있지만 우리 스타일을 유지한 채 수비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