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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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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2시간 전 이란 관중들을 만났다. 이란 최대 추모일인 타슈아 당일이라고 하기엔 한없이 밝은 표정들이었다. 이미 승리를 예견이라도 한 듯 축제 분위기였다. 수많은 인파들이 줄지어 아자디스타디움을 향하고 있었다. 대다수의 관중들은 손가락 네 개를 펴보였다. 4골 차 승리라는 뜻이다. 1996년 아시안컵의 기억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테헤란(이란)=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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