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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7·아우크스부르크)이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설욕을 노린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포칼컵에서 골을 합작한 구자철과 지동원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바람과 달리 선제골은 바이에른 뮌헨의 몫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0분 터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탄 바이에르 뮌헨은 2분 뒤 아르옌 로번의 추가골을 묶어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