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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경기는 아니었다."
홈에서 승리를 노린 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로 이어지는 이른바 'MSN라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FC바르셀로나는 상대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눈에 띄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FC바르셀로나는 후반 4분 하피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FC바르셀로나는 이 골을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1대0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뒤 엔리케 감독은 "훌륭한 경기는 아니었다. 우리는 특정한 순간 기교와 신선도도 부족했다"고 돌아봤다.
FC바르셀로나는 내달 2일 맨시티와 UCL 조별리그 C조 4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