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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포르투갈은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1-0 포르투갈의 우세로 시작된 후반. 라트비아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22분 아르투스 주진스가 페널티박스 정면 지점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는 1-1 원점이 됐다.
2-1로 포르투갈이 앞서던 후반 종반, 호날두가 다시 한 번 빛났다. 호날두는 후반 40분 히카르두 콰레스마의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3-1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엔 브루노 알베스까지 득점행렬에 가담해 대미를 장식했다. 승부는 포르투갈의 4대1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