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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가 동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골 행진 스타트는 이민아가 끊었다. 전반 14분만에 대만 골망을 흔들었다. 불과 5분 뒤엔 강유미가 추가골을 올렸다.
이후 전반 37분과 39분 각각 장슬기 이금민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한국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 전반은 4-0으로 끝났다.
끝이 아니다. 후반 33분엔 최유리, 후반 36분엔 조소현이 골을 성공시키며 대미를 장식했다. 경기는 한국의 9대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윤덕여호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