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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우승할 경우 40억원의 돈벼락을 맞게 된다.
우승 팀 상금 규모는 대륙별로 살펴봤을 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두 번째에 해당한다. 유럽챔피언스리그의 우승 상금은 1500만유로(약 197억9000만원)에 달한다. 남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같은 급의 대회로 격상시키기 위한 AFC의 노력이었다.
전북은 이미 5억원에 가까운 돈을 벌었다. 16강에 올라 8만달러를 벌었고 8강 진출로 12만달러를 챙겼다. 또 4강에 올라 20만달러를 받았다. 각 토너먼트 배정금도 증액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