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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휴식기간 동안 분위기 반전 위해 노력 많이 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를 맞아 전반엔 다소 조용했다. 플레이는 좋았지만 결실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엔 달랐다. 정 감독은 "전반전에 준비한대로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골이 안 들어갔다. 그대로 하되 슈팅 지역에서 더 침착하고 냉정해지라고 이야기 했다"며 "기회가 올테니 기다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정성천호는 독일과의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8강 진출 분수령이다. 정 감독은 "중요한 것은 3일 휴식기간 최고의 컨디션 만드는 것"이라며 "독일이라는 팀 상대하기 위해서 최선 경기 준비하는 작업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