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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루이II(모나코)=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선택은 변화였다. 다양한 전술적 가능성을 가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물론 손흥민은 포함됐다.
하지만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다이아몬스 4-4-2다. 포백 위에 완야마가 선다. 그리고 뎀벨레와 윙크스가 볼배급을 맡는다. 알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것이다.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으로 나서는 그림도 그려볼 수 있다.
토트넘은 승리가 절실하다. 1승1무2패(승점 4)로 조3위로 처져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날 모나코전 그리고 마지막 모스크바와의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어떤 전형을 선택하든 공격이 절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