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컵 20년 역사상 최고의 결승전인 '슈퍼파이널'을 맞아 역사적인 경기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기념티켓이 제작된다.
'슈퍼파이널 기념티켓'은 입장객 전원에게 증정되었던 지난 수원더비 기념티켓과 달리 1만명에게만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 빅버드 중앙광장에서는 이번 시즌 마지막 매치데이 매거진인 '블루윙즈매거진 FA컵 특별호'도 판매될 예정이다. FA컵 트로피에 도전하는 서정원 감독의 인터뷰와 수원 삼성의 FA컵 도전사를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역대급 결승전'으로 축구팬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FA컵 결승 1차전은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킥오프된다.
한편, 이날 추위가 누그러지고 영상 7~8도의 푸근한 날씨가 예보되어 있어 축구관람을 위한 좋은 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