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각)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크로스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으며 27일 열릴 히혼과의 2016~2017시즌 프리메라리가 홈 경기 출전명단에 합류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가레스 베일이 수술대에 올라 최대 4개월 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2선 자원 중 한 명인 크로스의 복귀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부담감을 덜어줄 만한 희소식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 뿐만 아니라 페페와 카세미루까지 부상에서 복귀하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