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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과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2017'의 조추첨 행사장과 참가팀 숙소로 쓰일 호텔을 실사했다.
한편, 22일부터 24일까지는 FIFA의 마케팅 담당자 2명이 방한해 FIFA 후원사 및 조직위, 개최도시 마케팅 담당자들과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내년 U-20 월드컵과 관련한 이벤트 프로모션 활동과 마스코트 등 브랜드 활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그 외 각 담당자별 질의사항에 대한 FIFA의 가이드라인 안내 및 공동 프로모션 방안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FIFA가 주관하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로,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4개국이 참가해 6개 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펼쳐진다. 현재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유럽(프랑스,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과 아시아(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베트남), 오세아니아(뉴질랜드, 바누아투)가 한국행을 확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