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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오사수나를 3대0으로 격파하면서 다시 살아나는 듯 했지만 4일 에스파뇰과 득점 없이 비긴 뒤 비야레알에도 덜미를 잡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6위로 처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8분만에 비야레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수비진의 패스 미스가 뼈 아팠다. 비야레알의 트리게로스가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때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메이로와 그리즈만을 앞세워 골을 노렸다. 하지만 소득이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 소리아노에게 막판 실점까지 허용해 0대3으로 무너졌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