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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2회 대한축구협회-포니정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포니정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매년 60명의 중학교 축구 선수들에게 총 6억원(연간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연간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은 국내 스포츠단체로는 최대 규모다.
포니정 재단은 현대자동차를 세계적 기업으로 일군 고 정세영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사회 각 분야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