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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위해 이젠 중국 정부까지 나섰다.
계약은 1년밖에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맨유 측에서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잔류를 부탁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 입단 이후 25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도 주가가 상종가다. 또 맨유 내에서도 인기가 대단하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몸 관리와 훈련 태도 등이 젊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대해 폭주한 몸값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겠다는 것이 중국축구의 입장이다. 중국축구는 현존 최고의 축구선수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이적료와 맞먹는 금액과 연봉을 제시해 이브라히모비치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