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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아스널을 꺾고 2위를 탈환했다.
맨시티가 먼저 변화를 줬다. 사발레타 대신 사냐를 투입했다. 후반 3분 동점골이 터졌다. 실바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으 사네가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의 공세가 이어졌다. 높은 점유율과 창의적인 패스로 아스널을 흔들었다.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25분 더 브라이너의 롱패스가 스털링에 이어졌고, 스털링이 수비 한명을 제치고 강력한 슈팅으로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지루와 엘네니를 투입하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지만 맨시티의 투지 있는 수비를 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2대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