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돌풍의 팀' 라이프치히를 제압했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의 일방적인 경기로 펼쳐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7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이 상대의 골대를 맞고 나오자 달려 들어오던 티아고 알칸타라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5분 사비의 추가골로 분위기를 탔다.
반면 라이프치히는 전반 30분 포스베리가 백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