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데이비드 모예스 선덜랜드 감독이 맨유 시절 선수 영입이 아쉬웠다고 털어놓았다.
베일만이 아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노렸다. "다른 대상은 파브레가스였다. 마지막 순간 그를 데리고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모예스 감독은 회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퍼거슨 감독을 처음으로 만났을 때였다. 그는 언제나 내게 호날두를 데려올 기회가 있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토니 크루스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모예스 감독은 "크루스와는 여름에 오기로 합의가 된 상태였다. 이미 크루스와 에이전트와 합의했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계약은 불박됐다. 그는 "때때로 계약이라는 것이 마지막에 틀어지곤 한다. 파브레가스건도 그랬고 크루스경우도 그랬다"면서 아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