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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56)이 차기 아스널 사령탑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재계약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 기준은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었다. 그러나 선두 첼시와 승점 9점차로 벌어지면서 리그 우승과 멀어진 느낌이다. 때문에 더 이상 벵거 감독도 미련을 두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아스널 팬들도 벵거 감독의 퇴진을 외치고 있다. 아스널이 첼시와의 지난 24라운드에서 1대3으로 패하면서 에미리츠 스타디움에는 벵거 감독의 퇴진을 바라는 플래카드가 다시 등장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