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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중국 이적설에 흔들리던 웨인 루니(32)가 맨유 잔류를 선언했다.
루니는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달 스토크시티 원정경기에서 자신의 맨유 250호골을 기록, 팀 '레전드' 보비 찰턴이 갖고있던 맨유 개인 최다골 기록(249골)을 넘어섰다. 루니가 잔류를 선언하며 27일 열리는 사우스햄턴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출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