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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에 기여한 구자철(28 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구자철이 상대의 공을 빼앗아 역습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구자철은 상대와 엉켜 넘어졌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동료 보바디아에게 슬쩍 볼을 건넨 뒤 다시 벌떡 일어나 전방을 향해 패스를 날렸다.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은 힌터레거의 왼발을 통해 동점골로 연결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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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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