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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1(1부리그) 사간도스가 콜롬비아 대표팀 출신 공격수 영입에 성공했다.
일본 스포츠지 니시니혼스포츠는 12일 다케하라 미노루 사간도스 사장의 발언을 인용해 '사간도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칼리아리에서 뛰던 빅토르 이바르보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바르보는 곧 J리그 선수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선을 보일 예정이다.
1m89의 장신인 이바르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콜롬비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2008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에서 프로에 데비해 2011년 칼리아리로 이적했고 이후 AS로마(이탈리아), 왓포드(잉글랜드),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 등에서 활약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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