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체신 선발-자일 벤치' 전남, 상주전 선발 명단 발표

전남의 페체신.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의 새 외국인 선수 페체신이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전남과 상주는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패한 만큼 첫 승리가 간절한 상황.

홈팀 전남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다. 외국인 선수 페체신과 허용준 안용우가 공격에 앞장선다. 현영민 김영욱 한찬희 최효진이 중심을 잡는다. 스리백은 연제민 고태원 토미가 위치한다. 골문은 2경기 연속 박대한이 지킨다.

이에 맞서는 상주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주민규 김호남 김태환이 공격을 이끈다. 황순민 유준수 조지훈이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김성주 윤영선 이웅희 정준연이 수비를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오승훈이 낀다.


광양=김가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