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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는 펠라이니 보다 날 데려가는게 쉬울 것이다."
그는 "펠라이니는 잊어라. 그는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미국 ESPN이 보도했다.
펠라이니는 이날 벌어진 발레렌가와의 친선경기서 결승골을 넣었다. 맨유가 3대0 승리했다.
마티치가 맨유로 올 경우 펠라이니와 포지션이 겹치게 된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가 오더라도 펠라이니가 계속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금 7500만파운드를 투자해 영입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이번 친선경기서 프리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1-0으로 리드한 후반 2분 두번째골을 넣었다.
무리뉴 감독은 "루카쿠는 좋다. 골잡이들은 골을 넣는 걸 좋아한다. 루카쿠가 스스로 신뢰하고 또 자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