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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비상이 걸렸다. 공격수 김승대가 중징계를 받았다.
김승대가 32라운드까지 출전할 수 없음에 따라 상위 스플릿 진입을 노리는 포항 입장에서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김승대는 옌벤을 떠나 지난 7월 포항으로 복귀했다. 컨디션이 올라서는 순간이었기에 더욱 아쉽다. 특히 김승대는 VAR 관련 교육을 받지 못했다. 충분한 인지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받은 중징계인만큼 억울함이 클 수 밖에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