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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에 섰던 에흐산 하지사피(파니오니오스)가 이란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목할 점은 하지사피의 합류다. 그리스 1부 리거인 하지사피는 '적성국' 이스라엘 구단 마카비 텔 아비브와의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 3차 예선 2차전에 나섰다. 이를 두고 모하마드레자 다바르자니 이란 체육부 차관은 "하지사피는 대표팀에서 퇴출 될 것"이라고 했다. 당시 함께 뛰었던 동료 마수드 쇼자에이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케이로스 감독은 하지사피를 불러들였다. 쇼자에이는 발탁하지 않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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