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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신태용 감독은 2일 첫 적응훈련 전 인터뷰에서 "우즈벡에 대한 분석은 끝났다. 3일 동안 조직적인 패턴 플레이를 준비하겠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잘 풀어내야 한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있다. 상대도 생각하고 우리 플레이도 해 나가야 한다. 기성용은 오늘 부터 정상훈련을 하지만 경기력은 의문이다. 본인은 하고 싶어 하지만 선수의 미래도 생각해야 한다. 보호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출전 여부는 반반이다. 이란전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으로 질책받는 건 인정한다. 최소 지지않으면서 이기는 걸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철순의 경고누적 공백에 대해선 "고요한이 뛸 수 있다. 포메이션 변경도 고려할 수 있다"며 정보노출을 꺼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