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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이란-시리아전이 끝나기 전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앞서 자축한 데 대해 팬들의 궁금증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기중 상대 스코어를 선수단이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신 감독은 "나만 마지막쯤에 알았다. 선수들에게는 일절 이야기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2-1로 이기고 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2-2가 됐다. 그런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해서 긴장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