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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8000만유로' 사나이 킬리안 음바페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시즌 첫 골과 첫 도음을 신고했다. 네이마르도 1골 1도움을 보탰다. 카바니는 2골을 넣었다. 파리생제르맹은 또 대승을 거뒀다.
전반 31분, 카바니가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파리생제르맹은 6분 만에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파리생제르맹의 폭풍같은 득점은 후반에 나왔다. 음바페가 후반 14분 결승골을 넣었다. 10분 후 네이마르가 추가골, 그리고 카바니가 음바페의 도움을 받아 네번째골, 경기 종료 직전 루카스 모우라가 다섯번째골을 넣었다.
파리생제르맹은 5전 5승으로 정규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5경기에서 무려 19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가장 높은 평점 10점, 카바니에게 9.4점, 음바페에게 8.7점을 주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