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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 2연전 일정 확정, 수원-울산서 각각 킥오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7-10-23 13:55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11월 A매치 2연전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는 11월 10일과 14일 오후 8시 각각 수원과 울산에서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콜롬비아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세르비아전은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한국 62위) 콜롬비아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해 본선에 직행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에 오른 강호로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등 뛰어난 공격진을 자랑하는 팀이다.

동유럽의 강호인 세르비아(FIFA랭킹 38위)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 웨일즈, 오스트리아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팀이다. 네마냐 마티치(맨유0, 알렉산다르 콜라로프(AS로마) 등 뛰어난 전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은 오는 30일 11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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