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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의 맨유가 리그컵 8강에서 일격을 당해 탈락했다. 2부리그(챔피언십) 브리스톨 시티 원정에서 무너졌다.
맨유는 실점 후 7분 만에 돌아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동점골을 뽑아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후 좀처럼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극장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브리스톨 시티의 스미스가 결승골을 꽂았다.
맨유는 이번 주말 정규리그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