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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아시아 클럽 랭킹에서 전체 2위, 동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AFC 클럽대회 랭킹은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각 국가의 클럽 포인트(90%)과 대표팀 포인트(10%)을 합산하여 결정됐다. 클럽 포인트는 최근 4년간 AFC 클럽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기준으로, 대표팀 포인트는 최신 FIFA랭킹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1위는 UAE(95.94점), 3위는 중국(86.671점)이 차지했다.
한국은 클럽 포인트 부문에서 80.425점을 획득하며 중국(79.641점), 카타르(78.196점), 사우디아라비아(77.515점), 일본(75.657점), 이란(61.851점), 호주(55.391점) 등을 모두 앞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