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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굳은 각오를 다졌다.
그는 10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완벽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 (득점) 기회를 만들고 실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맨시티는 리버풀에 이어 8일 펼쳐진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3 역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 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 내에 기회를 만들고, 실용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