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완벽한 레이스로 2018년 내셔널리그 초반을 이끄는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은 나란히 새 역사를 썼다. 6연승에 성공하며 현재 체제로 재편된 2011년 이래 개막 후 최다연승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최고 시록은 2015년 5연승에 성공한 경주한수원이었다.
3위권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21일 천안시청과 대전코레일의 경기는 천안시청의 승리로 끝이 났다. 천안시청은 전반 2분 터진 조형익의 골을 잘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천안시청은 승점 10으로 3위를 달렸다. 첫 승에 도전하던 강릉시청과 창원시청은 0대0으로 비기며 또 한번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8년 내셔널리그 6라운드(20~21일)
강릉시청 0-0 창원시청
김해시청 2-0 부산교통공사
경주한수원 2-1 목포시청
천안시청 1-0 대전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