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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면적 1709만8242㎢.
테러 위험도 여전하다. 러시아는 대회 기간 동안 '팬 ID'까지 도입해 관중도 사진이 부착된 AD 카드를 제시해야 경기장 출입이 가능토록 했다. 우리 정부는 러시아-독일-이탈리아와 치안 총수 회담을 열고 재외국민 보호 등과 관련한 국제경찰협력센터(IPCC) 의정서에 서명했다.
이같은 크고 작은 이웃 국가들과의 마찰 속에서도 대회 준비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는 이번 대회 경기가 치러지는 11개 지역 12개 경기장에 천연 및 인조 잔디의 장점만을 모은 '스마트 잔디'인 하이브리드 잔디를 깔았다. 비디오판독(VAR)을 위한 장치를 마련해 최대한 정확한 판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통해 월드컵 리허설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