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21세 이하(U-21) 대표팀이 2018년 툴롱컵 국제대회 1차전에서 역전패했다.
일본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에서 펼쳐진 터키 U-21 대표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연달아 실점하며 1대2로 역전패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불완전 상태로 출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U-21 감독이 A대표팀 코치 자격으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기 때문. 이번 대표팀은 코치가 대행으로 이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역전패한 일본 선수단은 아쉬움을 표했다. 선제골을 넣은 미요시 코지(삿포로)는 "선제골을 넣은 뒤 끝날 때까지 지키지 못했다. 과제가 남았다"고 말했다.
일본은 6월1일 포르투갈과 2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