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로 이적한 수비수 주앙 칸셀루(24)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칸셀루는 "유벤투스가 나에게 투자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조언을 따라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내 이적료에 대해 증명할 것이다. 유벤투스의 일원이 된 것이 너무 기쁘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목표는 여기서 우승하는 것이다. 또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칸셀루는 지난 2014년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러나 곧바로 발렌시아로 임대된 이후 완전 이적을 거쳤다. 지난 시즌에는 인터 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번에는 완전 이적으로 다시 세리에A 무대를 밟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