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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보강 계획은 없다."
게다가 기존 선수들도 확실히 잡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든 모하메드 살라를 비롯해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건재하다. 벌써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이유다.
하지만 수비진에는 새 얼굴을 찾기 힘들다. 버질 판 다이크가 수비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앤드류 로버트슨, 조 고메스 등 젊은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어 "고메스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옵션이 있다. 물론 이적 시장은 아직 12일이 남았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