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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이 선두를 지켰다.
한편 천안시청은 챔피언십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천안시청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전반 19분 박지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천안시청은 전반 41분 송제헌의 동점골로 따라 붙었지만, 후반 18분 태현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승점 40에 머물며 3위를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28라운드까지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 3팀이 챔피언십에 나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창원시청 2-1 천안시청
경주한수원 2-1 강릉시청
대전코레일 1-1 부산교통공사
김해시청-목포시청(김해운동장·오후 7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