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한채아가 딸을 공개했다.
6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14년 함께한 순심이. 아직도 알아가는 중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채아는 "순심이가 요즘에 계속 뭘 못 먹는다. 그래서 병원에 가봤는데 이가 지금 너무 많이 썩어있어서 다 발치를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오늘은 이것저것 검사하고 하고 치료도 받으려고 병원에 가려고 한다"고 반려견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순심이의 이빨의 대부분을 발치해야 하는 상황. 검사를 마치고 친구를 만난 한채아는 "얘가 지금 14살인데 14살 인생 처음으로 아픈 거다. 이번에 아플 때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순심이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어떻게 해야 하지? 상상도 하기 싫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채아와 14년을 함께 했던 순심이의 모습이 담겼다. 순심이는 한채아와는 물론 시아버지 차범근, 딸 차봄 양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더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개된 딸 차봄 양은 엄마 한채아와 아빠 차세찌를 골고루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아픈 순심이를 위해 한채아의 딸도 나섰다. '밀크 동물 식당'이라는 상호까지 만든 차봄 양. 한채아는 "봄이가 요즘 밀크 식당을 하는데 순심이가 아프니까 순심이를 위해서 간식을 마련했다. 그래서 엄마한테 꼭 찍으라 했다"며 순심이를 위해 직접 사료로 간식을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화답하듯 순심이는 차봄 양이 준비한 간식을 씩씩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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