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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1일 열린 삿포로전에서 발 통증을 호소, 교체됐다. 요시다 빗셀 고베 감독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빠른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니에스타는 한 동안 개인 훈련에 몰두했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15일 '이니에스타가 웃는 얼굴로 훈련장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이니에스타는 훈련장을 나가는 과정에서 "내일 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