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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주 공격수 해리 케인(25)의 휴식 여부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물론 15일 리버풀전에선 훌륭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만간 기대하는 것처럼 좋은 활약을 하고 골을 넣을 것이다. 문제 없다"고 선을 그었다.
토트넘은 오프 시즌 전력 보강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시즌 들어 고전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9명의 선수들이 월드컵을 마치고 오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불평하지 않았다. 21일 동안 휴식을 취했다. 리버풀전에선 뉴캐슬과의 경기를 마치고 며칠 쉰 채로 경기에 나섰다. 물론 우리에게 매우 큰 도전이다. 하지만 많은 경기를 이길 것이다. 우리의 스쿼드를 믿는다. 분명 발전을 필요하다. 어쨌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