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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이 최근의 성적 부진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단장 교체를 단행했다.
이재하 단장은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으로 입사해 1991년 LG스포츠(현 GS스포츠)로 전배하면서 축구 행정가로 출발했다.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을 역임하며 스포츠행정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2년 FC서울 축구단장으로 부임한 첫 해 K리그 우승과 함께 FC서울이 2015년 FA컵 우승, 2016년 K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